[에콰도르] 경규대 목사

2025년 선교 사역 현황

작성자: 경규대 목사
선교지: 남미 에콰도르

  • 사역 목표: 에콰도르 24개 주에 아가페 협의회 소속 교회 개척과 사역자 훈련원 개설
  • 사역지 구분: 산악 지역, 해안 지역, 정글 지역, 갈라파고스 제도

2025년 선교 사역 계획

  1. 에콰도르 24개 주와 아가페 협의회 소속 교회
    에콰도르에 구분되어 있는 24개주를 목표로 각 주마다 아가페 협의회 소속 교회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주는 지역별로 구분될 수 있다.
    산악지역에는 Azuay, Bolivar, Cañar, Carchi, Cotopaxi, Chimborazo, Imbabura, Loja, Pichincha, Tungurahua로 총 10 개 주로 구분되어 있다. 그 중에 Pichincha, Cotopaxi, Chimborazo, Imbabura 주, 총 5개 주에 아가페 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세워져 있다.
    해안지역에는 Esmeraldas, Manabí, Los Ríos, Santa Elena, Guayas, Santo Domingo, El Oro 로 총 7개 주로 구분되어 있다. 그 중에 Manabí, Guayas, Santo Domingo 주, 총 3개 주에 아가페 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세워져 있다.
    정글지역에는 Morona Santiago, Napo, Orellana, Pastaza, Sucumbíos, Zamora Chinchipe 로 총 6개 주로 구분되어 있다. 그 중에 Napo, Pastaza, Orellana, 그리고 Sucumbíos 주, 총 4개 주에 아가페 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마지막 갈라파고스 제도에는 아직 소속 교회가 없다.
    총 24개 주 중에 12개 주에 교회가 세워져 있고, 연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12개 주에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고 있다. 교회들이 각 주에 세워지고, 기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중보기도가 일어나고 있으며, 도시와 각 주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연합하여 기도하고 있다.
  2. 교회를 개척하기 위한 필요 요소
    1) 목회자
    목회자 양육이 가장 필요하다. 좋은 목회자 한 사람이 좋은 교회가 세우게 되기 때문이다. 목회자 양성을 위해 이제까지 사역자 훈련원 프로그램을 사용해 왔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현지 신학교를 통한 신학 교육을 충당해 왔다. 그러나 이제 아가페 협의회 자체 훈련과 신학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기에 봉착했다. 사역자 훈련원 프로그램은 사역에 필요한 도구를 주는 탁월한 프로그램이지만, 우리 정체성에 맞는 신학과 신앙을 가르치기는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의 고민은 어떻게 보다 효율적이고, 영적인 신학 훈련과 신앙 훈련을 강화하여 미래의 목회자들을 양육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2) 목회자 양성 프로그램
    사역자 훈련을 통해 리더와 교사들을 양육하고, 전도사들을 베출하지만, 목회자를 양성하기에는 부족한 현실이기에 지난 7월부터 현지 SEMISUD 신학교와 결연해서 아가페 신학교를 개설하게 되었다. 2년 반의 과정을 통해 신학을 가르치고, 연장하고 싶은 학생은 SEMISUD 학교에 1년 반 코스를 마칠 수 있게 된다.
    제일 우선되는 것은 아가페 협의회 매뉴얼을 학습하고, 협의회의 역사와 신앙, 그리고 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배우게 된다. 아가페 협의회 소속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자 훈련 과정과 신학 교육 과정, 그리고 영성 훈련을 겸하여 세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교회 개척 지원과 건축 지원
    교회 개척을 위한 지원은 목회자가 개척지로 나갔을 때에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가페 협의회에서는 교회 개척 지원비를 1년으로 제한하고, 매달 100~150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기한이 차면 다시 심사하여 1년 연장 지원까지 해주게 된다. 그러나 요즘 에콰도르 최저 임금이 470불인 것에 기준하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목회자 개척 지원비는 최소 매달 350불에서 400불 지원은 되어야 한다.
    또한 교회 건축은 개척된 교회에서 건축 부지와 인건비를 충당하고, 자재와 필요 물품 구입을 지원하게 된다. 물론 교회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대체로 이 기본 원리를 따라 교회를 건축해 왔다. 건축비는 지역에 따라 다르고, 환경에 따라 다르며, 그 크기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지방에 있는 교회들은 2만불에서 3만불에 교회를 지을 수 있고, 아주 열악한 교회들은 1만불에도 교회를 건축하기도 한다.
    그러나 도시 교회는 그 지역 부동산 가격에 따라 다르지만, 10만불에서 30만불도 든다. 아가페 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거의 대부분 자체 건물이 세워졌다. 그러나 아직도 건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교회들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교회 개척은 이제 현지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이뤄 나가기 시작했다. 지교회들이 하나씩 세워지고 있다. 키토의 교회가 정글 지역에 개척을 하거나, 해안 지역 교회에서 다른 해안 지역에 교회를 세워 나가는 일들이 이뤄지고 있다. 자립하고 자전(自傳)하고 자치(自治)하는 선교 방향을 따라 열매가 맺어지고 있다
  3. 현재 교회 건축이 필요한 교회
    1) 산악지역
    – 키토에 있는 Guajaló 아가페 교회: 하이메 오르띠스 목사님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로, 키토 남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예산은 25만불이다. 이 지역이 땅 값이 많이 올라서 땅 값만 15만불에서 20만불을 부르고 있다. 아직 적당한 땅을 구하지 못해 건축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2) 정글지역
    – Guayusa 지역 교회 건축: Orellana 주의 수도인 Coca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Guayusa 마을에 개척이 되고 있다. 이 마을은 교회가 없다. 사역자 훈련원을 마친 한 자매가 주중에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서 주말에는 마을 아이들을 모아서 간식을 주며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처음에는 2~3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30~40명이 모여 성경을 배우고 있다. 이 마을은 부동산 개인 소유가 허용되지 않고, 공동 명의로 되어 있기에 매매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사용 허가를 낼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의 동의와 땅 배당을 받은 사람의 위임으로 가능하다. 땅을 위임해 줄 사람이 다른 지방에 살기에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2024년에는 땅을 위임받고 건축을 시작하려 한다. 건축비는 대력 2만불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 Lago Ágrio 도시 교회 건축: Sucumbíos 주의 수도인 이 도시는 처음으로 아가페 협의회 소속으로 교회를 개척되었다. Ecuatoriana 교회 담임 목사인 Enrique 목사가 이 지역 개척을 시작했고, 지금은 건축을 시작하고 있다. 그 교회의 성도 중에 한 사람이 교회 건축 부지를 헌신하였고, 명의 이전이 완료되었다. 현재 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안에 건축이 완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Shell 마을 교회 건축: Pastaza 주의 Shell 마을에 교회가 개척되었다. 미국 선교사들이 순교의 피로 세워진 마을이기도 하다. 정글 교회의 특징은 각 부족으로 형성된 교회들이지만, 이 교회는 다수의 여러 부족이 함께 예배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 지역에 교회가 건축되었다. 수도 키토에 세워진 아가페 소속 교회에서 이 모든 부지 구입과 교회 건축을 지원하여 교회가 세워졌다. 이번에 미국 교회와 목사님들의 후원으로 예배당 증축과 식당 건축을 지원하게 되었다.
    3) 해안지역
    – Santo Domingo 도시 교회 건축: Guayaquil에서 목회하던 Edwin 목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후임 사역자들에게 교회를 위임하고, 본인은 아가페 협의회 소속 교회가 없는 Santo Domingo에 와서 교회를 개척했다. Edwin 친척들과 지인들의 요청으로 방문하며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결국 이곳에도 교회가 세워져야 함을 사명으로 받고 2024년에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지금은 한 성도가 집을 내어주어서 교회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 성도는 집을 따로 얻어서 월세를 내며 살고 있는 형편이다. 이 지역에도 교회가 건축되기를 현재 기도 중에 있다.
    – Samborondón 도시 교회 건축: Guayaquil도시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도시는 기아대책 사역과 겸하여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력 3~4년 안에 기아대책이 철수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사용하던 땅과 건물을 정부에 다시 돌려줘야 하고, 교회도 철수해야 한다. 교회는 이제 건축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4.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역
    에콰도르 현실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젊은이들은 카르텔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살인청부업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외치는 아이들도 많다. 치안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이 상황 속에서 교회에서 해야 할 일은 다음 세대를 가르치고 교육하고 온전한 길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목회자 양성만큼 중요한 사역이 믿음의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한 사역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일년에 한 번 청소년 연합 수련회를 열고 있다. 또한 젊은이들에게 찬양 사역을 가르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음향기기 구입을 돕고 있다.
    아가페 협의회 안에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부서를 세우고, 활성화를 이뤄가고 있다.
  5. 현재 목회자 양성과 교회 개척에 필요한 부분
    – 운영비: 사역자 훈련원과 신학교 운영을 위한 정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운영팀 지원과 강의하는 교수들에게 지불되어야 할 인건비가 정기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대략 매달 운영팀: 300불, 교수들: 300~400불을 예산으로 잡고 있다.
    – 음향지원비: 각 교회마다 음향 시스템이 열악하다. 예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음향인데, 음향이 엉망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나 정글지역은 습기가 많아서 음향시스템 고장이 많고, 수명이 짧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하고, 필요한 부분을 교체해 주어야 한다.
    개척되고 있는 교회들의 음향시스템 지원이 필요하고, 또한 정글지역의 교회들의 음향 기기 교체와 관리 비용이 필요한 상태이다.